교환학생
5. 경희대학교에서 기관토플 공부하는 방법
보스턴윤키
2019. 9. 21. 13:23
(14.01.21 작성)
홍콩으로 교환학생을 온지 벌써 2주가 다 되어간다.
그동안 바빠서 블로그에 신경을 쓰지 못했지만, 교환학생 관련 포스팅은 어떻게든 끝을 내고자 한다.
그동안 몇개의 포스팅을 올리 결과, 참 많은 후배님들이 이메일을 보내 주셨는데, 다 본인이 한 때 가졌던 걱정들이라 반갑기도 하고 한편으로 안타깝기도 하다.
분명히 이 포스팅은 지금까지 이메일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이 아주 반가워 할 소식이 되지 않을까 싶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 포스팅은 '어떻게 기관토플을 준비할지' 에 관한 포스팅이다.
지난 포스팅에서 언급했지만, 수능시험 이후 딱히 영어공부라는걸 해본적이 없는, 외국어특기자 전형으로 대학에 들어오지 않은 아주 평범한 경희대 학생이라면, 기관토플을 두세번 보고 나면 교환학생을 지원하는데 하자가 없을 정도의 점수를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하며 글을 썼다.
하지만, 이렇게 써 놓고서도 사실 본인도 많이 찜찜했다. 왜냐하면 나 역시도 그렇게 무작정 시험을 본 것이 아니였고, 온갖 수소문 끝에 나름대로 준비했었기 때문이다.
자꾸 서론이 길어지는데, 어쨌든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
(14.12.29 수정)
판매자의 개인 정보를 공개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판단, 수정했습니다
시간이 지난 뒤에 개인적으로 알아보니 교내에 있는 서점에서 기관토플용 문제집이 있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구매하셔서 공부하시면 될 것 같네요.